경북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우택)가 문집 '행정인의 향기' 창간호를 발간했다. 시, 수필 부문으로 나눠 시에는 김두한 시인의 '숨소리·2', 이태균 시인의 '참'·'새벽강' 등 5편과 김우택 씨의 '정대골 풍경', 홍삼열 씨의 '직장인의 기도' 등이 수록됐다.
수필로는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의 '현충일 기념, 대전까지의 자전거 순례', 곽해룡 씨의 '사성 쓰기와 대나무', 박돈규 씨의 '제4기 지방의회 기능과 사명' 등을 담았다.
김우택(KT 수성지사장) 회장은 '책머리'에서 "우리만의 향을 지펴보고자, 적은 작품이나마 시작이 반이라고 첫 삽을 떴으니 제2집부터는 많은 동문이 함께하는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7시에 대구시종합복지회관에서 발간기념회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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