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오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 더 시티(구 제일극장)에서 공연된다.
'한밤의 세레나데'는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골목골목 뮤지컬 빨래'로 작사상과 극본상을 수상한 '명랑씨어터 수박'의 작품.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지역 출신의 추민주 씨가 제작 감독을 맡아 가깝고도 먼 사이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구성했다.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공연 없음), 토요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공연. 현매 2만 5천 원. 053)256-0369.
한편 '명랑씨어터 수박'은 '골목골목 뮤지컬 빨래'를 통해 기존 뮤지컬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이주노동자, 장애인, 노인 등 소외 계층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솜씨있게 담아내 호평을 받은 젊은 연극인 단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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