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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친환경에너지학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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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이전 앞두고 인재 미리 양성"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경주 이전과 관련, 에너지 관련 학과 개설에 나섰다.

1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가칭 '친환경에너지학과'를 개설해 이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

원자력, 수력, 풍력발전에서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에너지 분야 전 과정을 교육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이와 관련해 한수원과 협의해 산학연 협의기구 설치, 경주지역 대학 졸업자의 한수원 입사시험 응시에 가산점 부여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올해도 경주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을 특별 선발할 계획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특히 한수원과 협력업체 등이 연간 수백 명을 채용하는 점으로 미뤄 장래 관련 학과를 특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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