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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소방엑스포는 대구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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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명품전시회로 육성 최선"

'한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대구의 특화전시회로 존치하게 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25일 한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를 서울로 이전 개최하려 한다는 본지(25일 1면) 지적과 관련, "현재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소방방재·안전 엑스포를 국제 명품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 26일 대구 소방방재·안전엑스포의 수도권 이전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려던 관계자 회의를 취소하는 한편 대구EXCO와 5월중으로 '소방방재청 주최·주관' 명목의 전시회를 타 시·도에서 열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맺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또 대구EXCO측에 "소방엑스포의 타 지역 이전 개최 이야기가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바람직하겠다."는 입장도 전해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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