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모바일, 바이오 등 3개 센터가 함께 터를 잡은 대구신기술센터는 과학기술도시의 꿈을 영글게 할 요람이 될 것입니다."
이인선 대구신기술사업단장은 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단지에 자리 잡아 기업접근성이 좋고 3개 센터가 공동으로 활용할 행정동을 만드는 등 기업지원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 단장은 3개 센터가 기업현장에 함께 모여 기업지원·기술융합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기술개발·지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해주고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10여 개 선도기업을 키워 정부 핵심과제를 맡을 수 있는 스타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신기술사업단 3개 센터는 올해 초 전국 50개 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실적이 우수해 5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정도로 외부 평가와 기업인식도 좋다.
이 단장은 신기술센터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장비활용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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