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 경북 김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1만6천581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30개 정식 종목과 올해 신설된 시범종목(소프트볼)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소년체전 참가 선수는 지난해 1만1천811명보다 9명 줄어들어 1972년 제1회 대회 이래 처음으로 감소해 저출산 현상 여파가 유소년 스포츠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사전 경기로 열린 경기에서 대구는 율하초교와 경복중 야구, 계성중 농구, 성명초교 남자 핸드볼과 성서초교 여자 핸드볼, 용산중 여중 핸드볼이 승리했고 효성중 여중 농구와 구암중 여중 하키는 패배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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