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자원봉사자에게 병원, 식당 등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다음달 1일부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는 자원봉사자 2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미시와 구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초부터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업소를 상대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 병·의원, 식당, 사진관, 카센터 등 50개 업체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자원봉사자들이 가맹점에서 5~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맹점들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2만 3천여 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참여 이점으로 꼽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자원봉사자 할인정책의 효과가 좋을 경우 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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