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바다의 날(31일)을 겨냥, 해산물을 특별 판매하는 마케팅전을 펴고 있다. 대백프라자는 희귀 바닷물고기인 '백상아리'와 '개복치'를 전시하고 31일까지 '우리바다 특산물전'을 열어 국내산 수산물을 10~40%까지 싸게 판매한다.
동아백화점도 6월 1일까지 '수산물 큰 장터 한마당'을 열어 쇼핑과 수성점에서 오징어잡이 배를 이용한 매장을 개설, 오전 11시 낙지·오징어·제주생갈치·꽃게 등을 최고 60, 70%가량 싸게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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