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 올 들어 첫 '일본 뇌염모기'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 뇌염모기가 발견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뇌염모기는 지난 4월 20일 전남에서 올 들어 처음 발견됐다. 일본 뇌염은 7~2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30%에 이른다.

보건환경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장과 모기약을 사용하되 야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