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수호)는 12일 달서구 도원동 신축 사옥 입주식을 가졌다.
앞산 자락에 위치한 신사옥은 부지 6천495㎡에 연면적 2만 4천859㎡,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물 상단부를 하단 기둥이 떠받치는 독특한 외형(사진)을 갖고 있다.
주공 본부 관계자는 "새 사옥이 독특한 건축 형태를 띠고 있어 대구의 명소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며 "사옥 내에 도서실과 은행 출장소를 비롯해 휴게 쉼터 등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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