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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내년 2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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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산권 하이브리드 산업 중심축 될 것"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GHI·원장 고태조)이 내년 2월 개원목표로 연구센터(조감도 참조) 건립과 연구인력 확보에 나섰다.

연구원은 2005년부터 산업자원부, 경북도, 영천시가 203억 원을 투자해 기계·금속·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R&D 사업을 위한 기업 기술수요조사, 장비도입, 산업기술자문 등의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연구원은 경산-영천-경주-포항을 잇는 자동차·기계부품 기업 벨트를 중심으로 부품소재의 경량화, 고강도 제품화, 소형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전수하게 된다.

고태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설립을 계기로 영천·경산권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하이브리드 부품산업벨트의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건립사업 개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기술혁신센터는 영천시 괴연동에 대지면적 2,622.47㎡ 건축연면적 5113.4㎡로 연구동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116,6㎡), 시험생산동 1층(연면적 996.8㎡)이 들어선다.

사업비만 174억 5천400만 원(국비 74억 5천만 원, 도비 37억, 시비 61억, 민간 2억) 등이 들고 건축비 51억 7천만 원, 장비구입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연구원 6명을 포함, 현재 12명의 전담직원이 배치됐고 앞으로 연구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사업

연구원은 우선 국내외 연구기관과 업무협력협약, 산업기술자문단 구성, 하이브리드 부품소재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이미 연구기관 및 산업체 전문가 100여 명으로 GHI 산업기술자문단을 구성했고 일본 와세다대학. 한구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지원 등 국내외 3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원은 또 기업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구원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시험생산동을 공동으로 운영할 기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중개연구를 통해 기업체 연구개발을 활성화시킬 대형 연구개발 사업 유치에도 힘쏟을 계획이다.

이종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계·자동차 부품산업 도약을 위한 지원활동을 본격화 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하이브리드 부품 기술

다른 소재 또는 이종기술 간 결합으로 새 부품을 만들어내는 기술. 서로 이질적인 기술(전기와 전자 등)이나 2종류 이상의 소재(금속, 세라믹)를 융합, 기존 부품소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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