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25일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사업보조금 사용 과정에서 인건비 및 기타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대구시에 감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최근 3년동안 90여억 원의 대구시 보조금을 사용하면서 대부분의 섬유 행사에 인건비를 포함시키는 등 운영비 형태로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10월 초 열리는 대구국제패션페어과 관련, 기획 및 부대행사 운영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도 입찰조건을 변경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혹도 제기하면서 대구시에 적극적인 감사를 촉구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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