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폭염 내주까지 계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일 한차례 비

31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동안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31일 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다음주까지 평년 수준(33℃)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열지수(인간이 느끼는 열적 스트레스)가 32℃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구·경북은 26~29일 4일 동안 잇따라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다음달 1일에도 대구와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4℃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3℃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2일에도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3일에는 차차 흐려지면서 대구·경북에 한차례 비가 예상되지만 더위는 꺾이지 않고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31일 현재 괌 북부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 5호 태풍이 3일쯤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겠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유동적이라는 것.

손희정 대구기상대 예보사는 "폭염에 대비해 외출시 모자를 착용하거나 물병을 휴대해 계속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며, 야간 정전에 대비해 비상 전등을 가정 내에 갖추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