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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복지부 뇌졸중 진료 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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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이 가장 뛰어난 대학병원(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은 각각 영남대병원과 영남대의대부속 영천병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의 급성 뇌졸중 환자 진료와 기록관리 등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요양기관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한 데 따른 것이다. 2005년 기준으로 연간 50건 이상의 급성 뇌졸중 입원환자를 진료한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과 145개 종합병원 등 187개 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초기진단, 초기치료, 2차 예방, 환자관리 등 4개 분야를 10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뒤 A(우수), B(보통), C(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같은 평가에서 영남대의대부속 영천병원은 10개 지표 전부 A를 받았고, 영남대 의대는 평가가 제외된 한 분야를 뺀 9개 분야 모두에서 A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10개 지표 전부 A를 받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은 전국에서 각각 4곳과 11곳이다.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 뇌졸중 환자는 신속한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조사대상 환자 중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47.7%, 구급차 이용률은 56.3%에 그쳐 응급 이송에 대한 홍보 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A, B, C등급=평가대상이 되는 모든 뇌졸중 환자의 진료와 기록관리를 분석해 해당 평가지표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을 충족한 비율에 따라 구분. A=90% 이상 환자 충족, B=70%~90% 미만, C=70% 미만.

별첨-대구·경북 3개 대학병원(종합전문병원)과 13개 종합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 등급(자료기준=2005년, 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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