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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구·경북서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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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북 지역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4시 45분쯤 김천 아포읍 대신리 비상활주로 부근 경부고속국도 서울 방면 상행선에서 N씨(55·대구 송현동)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K씨(59·칠곡 왜관읍)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승합차 2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N씨가 숨지고 K씨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어 오전 7시 20분쯤 상주 내서면 평지2리 국도에서 충북 보은에서 상주 방면으로 달리던 P씨(30)의 승용차가 반대 방향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에 앞서 24일에도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24일 오전 6시 50분쯤 구미 송정동 송원고가교에서 J씨(49·구미 남통동)가 몰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J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오전 11시 25분쯤에는 울진 기성면 정명리 앞 7번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합차 등이 3중 추돌해 포터 운전자 S씨(56·울진군 평해읍)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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