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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로의 달'…대구지역서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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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구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2일 오전 10시 1천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성구 어린이회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시민 11명에게 정부포상과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 후에는 구·군에서 선발된 어르신 16명이 출전한 가운데 제4회 어르신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또 9일에는 대구 EXCO에서 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구 2007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60세 이상 노인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의 구인업체가 1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내에는 응급 의료시설과 이력서 대필, 복사, 사진촬영 등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18일에는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대구봉사회 주최로 1만 5천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경로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와 대구노인종합복지회관 등 8개 노인복지관은 게이트볼 대회와 바둑·장기대회, 할머니 예능경연대회, 효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달 중 올해 100세가 된 어르신 20명(남자 4, 여자 16명)에게 대통령 하사품으로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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