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전시설 없이 뜀틀수업…여중생 코뼈 부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의 한 중학교 체육시간에 여학생이 매트리스 등 안전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뜀틀수업을 받다가 엎어지면서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울진 ㅇ중학교와 학생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운동장에서 뜀틀수업을 받던 도중 K양(14)이 착지 과정에서 엎어지면서 코뼈가 부러져 울진읍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상처가 깊어 다시 대구의 모 종합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는 것.

병원으로 옮길 당시에도 K양은 학교 측의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해 해당 학부모가 항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은 "솔직히 안전시설물 없이 뜀틀을 넘는다는데 대해 겁이 났지만 선생님이 수업을 강행해 어쩔 수 없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장은 "담당 교사로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렇게 많이 다친 줄 몰랐으며 병원에는 학생이 부모와 전화 연결이 돼 간 것으로 안다."면서 "수업이 이뤄진 운동장은 맨땅이 아닌 인조 잔디가 깔려 있으며 이 정도 사고는 교육청에 보고할 사항은 아니다."고 했고, 해당 교사는 "(흔히)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밝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