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한방비만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병원은 표준화된 한방 비만치료 프로그램이 20~40세 비만 여성의 체지방률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대조군과 비교 평가하기 위해 8주 동안 임상시험을 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약처방, 침 치료,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비만(체지방률 30% 이상, 체질량지수 25kg/㎡이상) 기준에 포함되는 20~40세 여성이다. 다만 효과 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거식증·우울증·조울증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간·심장·신장질환 등을 갖고 있는 경우 등은 대상이 되지 못한다.
문의 053)770-2080, 2306.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