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낚시용 고무보트 뒤집혀…1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오후 9시 30분쯤 군위 소보면 내의1리 위천에서 낚시용 고무보트 1대가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홍모(42·군위 소보면)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함께 보트를 탔던 고향 선배 등 2명은 사고 당시 곧바로 뭍으로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오랜만에 위천에 밤낚시를 갔는데 고무보트가 급하게 커브를 틀다가 중심을 잃고 그대로 뒤집혔다."고 진술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사고 발생 한 시간 만에 홍 씨의 시신을 찾았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