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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탄력 기대" 구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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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유치 표정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의 구미 국가4단지(이하 4공단) 투자 유치로 구미시는 들뜬 분위기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7일 ㈜한화 창원공장을 구미1공단 내 구미공장으로 통합 이전하는데 성공한 것을 비롯 L사(社) 수도권 사업장의 구미공단 이전이 사실상 확정, 등 최근 대기업 유치 노력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는데다, 이번에 거대 기업인 엑손모빌까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시는 최근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작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손모빌이 구미 4공단으로 진출하게 되면 4공단의 외국인투자지역은 123만여㎡로 늘어날 전망이다.

4공단의 외국인투자지역은 공단 조성 초기에는 16만 2천㎡에 불과했으나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새한 등 외국인투자기업의 잇따른 진출로 지난 8월 6만 2천㎡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그 면적이 꾸준히 늘어 현재 109만 5천㎡에 달하며, 모두 11개 외국인투자기업이 11억 달러를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진행 중인 외국인투자기업들과의 투자 상담 역시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학 구미시 투자유치담당은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노사산업평화 선언을 계기로 정착되고 있는 건전한 노사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서비스 제공, 공무원의 기업 도우미 활동 등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조성, 기업들을 꾸준히 유치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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