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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라보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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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찾아 온 보헤미안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김홍승)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기획했다.

이번 라보엠 공연은 특히 1858년 12월 22일 태어난 푸치니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21일과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때문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을 출연진으로 초청했다.

'미미' 역의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 교수)는 미국 줄리어드음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음악계 대표그룹이 선정한 최고의 성악가로 뽑혔고, 프랑스 쇼메사 2006 예술상도 수상했다. 또 다른 '미미' 역의 김정아(영남대 교수)도 눈여겨 볼 만하다. 서울대와 이탈리아 페스까라 고등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마리오델모나코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 다수의 국제콩쿠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창력과 기교가 돋보인다.

향토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소프라노 이윤경은 '무제타' 역을 맡았다. 이윤경은 계명대와 이탈리아 로마 AIDM 및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했으며, 중앙음악콩쿠르 여자 성악부문 우승, 국제수리음악콩쿠르 전체 2등,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등의 입상 경력을 가졌다.

이밖에도 '로돌포' 역의 테너 하석배(계명대 교수; 베르디·파르마·비요띠 베러첼리·빌바오·몽세라 까바예·비냐스 등 유명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와 테너 강훈(이탈리아 Pia tebaldini 콩쿠르 1위 및 Maccagno 콩쿠르 1위) 그리고 소프라노 윤이나(무제타 역·수원대 교수) 역시 오페라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마르첼로' 역은 바리톤 김승철(계명대 교수; 알카모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타란토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아부르쪼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팔레르모 국제 성악콩쿠르 2위, 비옷티 국제 성악 콩쿠르 1위)과 바리톤 박경종(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이 차지했다.

김홍승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젊고 가난한 보헤미안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라보엠은 겨울이 찾아오는 이맘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라면서 "시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드리기 위해 국내 최고의 캐스팅을 갖추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이며, 각종 할인혜택 있음. 예매처 1588-7890, www.ticketlink.co.kr 문의: 053)666-6000.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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