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부계중학교(교장 하애덕·사진)가 최근 '2007학년도 경북교육청 생활지도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생활지도 최우수학교 선정은 경북에 있는 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군과 중·고교를 각각 구분해 총 4개의 학교를 뽑는다. 부계중은 도내 13개 군지역 중학교 중 최고점을 얻었다.
부계중은 '선배와 함께 떠나는 직업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학생들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예술제, 체육대회 등을 통해 학생 주도적,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정기적으로 학생회의를 열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경영에 적극 반영, 교내 각종 안전사고와 비행 등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 하애덕 교장은 "지난 2년 동안 부진학생 지도 시범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이 학력신장과 생활지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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