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들이 17대 대선에서 경북도 내 이명박 당선자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있다.
이번 대선에서 영덕군은 75%의 높은 투표율(선거인 수 3만 6천879명, 투표인 수 2만 7천649명)을 보인데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무려 2만 3천129표를 던져 지지율 84.8%를 기록, 당선자의 고향인 포항보다도 더 높은 전국 1위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축산면 88.4%를 비롯해 영해면 남정면 강구면 병곡면 5개면에선 이 당선자에게 85% 이상의 몰표가 쏟아졌다.
김성광(40·병곡면) 씨는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영덕까지 챙길 것이라는 기대에다 압도적 지지로 지역발전도 앞당기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몰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선거가 이틀밖에 지나진 않았지만 영덕은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영덕~안동고속국도 건설과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병곡항 마리나 시설조성 등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크고 작은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김병목 군수는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면서 "선거 결과를 떠나 영덕은 물론 경북이 그동안 소외돼 왔던 만큼 정부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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