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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염색가공업체 3곳 중 1곳 '200년대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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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염색가공업체 3곳 중 1곳은 밀라노프로젝트 이후인 2000년대에 설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최근 대구경북지역 230개 염색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2007년 대구경북지역 염색가공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34.5%인 76개 업체가 밀라노프로젝트 이후인 2000년대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업원 수 21~60인 기업이 4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 부설연구소와 R&D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각각 22개 사(12.6%), 25개 사(14.3%)로 집계됐다.

62개 업체(27%)는 나일론 등 단순 합섬직물 생산에서 벗어나 각종 코팅제품 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비의류용 생산은 생활분야와 스포츠·레저분야의 생산 비중이 높았다.

염색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3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비롯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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