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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1학년(양승현 글/장숙희 그림)

'자신만만' 시리즈의 첫 권인 이 책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알고 적응해야 할 내용들을 재미있는 동화로 엮은 입학 준비 그림 동화집이다. 초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는 철부지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수업은 제대로 따라갈지 걱정을 하게 된다. 한글, 수학과 같은 학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준비를 한다지만 그 밖에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서 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초교 생활을 중심으로 한 학교와 가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보며 마음을 준비하고, 필요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전옥표 저)

2007년에 출간된 '이기는 습관'의 저자가 쓴 책. 전작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에게 일침을 놓는 이야기 위주였다면, 청소년 편에서는 십수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조직과 팀을 진두지휘해 오면서 하나둘 경험으로 얻은 저자의 성취와 성공으로 이끄는 '인생의 이기는 습관'들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개발의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평생 밑천이 될 몸과 마음의 기본기, 승리에 대한 본능적인 후각과 기초체력을 스스로 키우는 28가지 '이기는 습관'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인생의 자산이 될 것이다.

▶주문에 걸린 마을(황선미 글/조미자 그림)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깜지'라는 꼬마 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성장해 가는 동화이다. 작가가 끼적거리던 취재 노트 속 그림이었던 깜지는 동화마을을 여행하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난다.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미완성이었던 깜지가 동화의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성숙해진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에서 피터 팬은 원작자인 '제임스 배리'를 소년의 모습으로 만난다. 동화의 주인공이 자신을 창조한 작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기막힌 설정이 이 동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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