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최근 4·15 학원자율화 조치와 초교생 성폭력 사태와 관련,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이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퇴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4월 말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후 '성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한 시민공동대책위'가 시교육청에 여러차례 대화나 협의를 시도했으나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할 뿐 아니라 교육감 스스로도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말하는 등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 교육감이 4·15 학원자율화 조치와 관련해서도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를 합의해놓고 뒤늦게 거부하는 등 기만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더 이상 신상철 교육감이 대구 교육계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대구 노동·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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