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제난과 청년실업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산물(원목)수집단, 숲길조사원, 산림보호감시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단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16억9천5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숲 가꾸기 교육 이수자 등 150명(연인원 3만4천7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실업 극복과 산림자원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또 숲 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의 산물(원목)을 수집, 우드칩·톱밥·땔감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안동·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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