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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파트거래량, 전년보다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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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16일 발표한 2008년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1만6천873건으로 지난 2007년의 1만8천557건에 비해 10% 감소했다. 경북지역은 1만6천483건으로 2007년(2만3천건) 대비 17% 줄어들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2006년도 아파트 실거래건수는 2만2천252건과 2만3천건으로 2년 연속 거래량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41만2231건으로 전년 대비 3.2% 줄어 대구경북지역의 주택거래 침체 현상이 두드러졌다.

또 대구는 12월 거래량이 실거래 신고제 실시 이후 3년만에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다.

12월 대구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898건에 그쳐 거래량 집계 이후 처음으로 1천건 아래로 내려갔으며 지난 2007년 12월 2천116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06년 12월의 3천744건과 비교하면 24% 수준이다.

지난해 대구 아파트 거래량은 7월까지는 월 평균 1천500건을 상회했지만 8월 이후 거래량이 줄어들기 시작해 1천건 수준을 맴돌고 있다.

경북도 12월 거래량이 1천474건으로 지난 2007년의 2천165건 및 2006년의 2천318건과 비교할 때 대폭 줄어들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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