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본격 나선다. 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5일부터 이틀간 국회와 국무총리실 등 정부 부처를 방문, 대구 경제의 어려운 상황과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 실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의료지구 지정 현황 등 준비 상황과 지역민의 유치 열망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단지 유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 국회의원, 의료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어 대구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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