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영남권 대토론회' 가져

미래한국헌법연구회는 1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헌을 주제로 2009 지역순회 영남권 대토론회를 가졌다.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금이 개헌 적기"라는 주장과 "경제위기 속에서 개헌 논의가 진행되면 오히려 사회적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맞섰다.

또 권력 구조와 관련, "내각책임제로 전환하자"는 의견과 "대통령 중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맞섰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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