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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대 '마을가꾸기 벽화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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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미대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사진은 2006년 활동 모습.
▲ 계명대 미대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사진은 2006년 활동 모습.

계명대 미술대학(학장 김선)은 이달 초 대명캠퍼스 예능관 501호에서 재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가꾸기 벽화봉사단'을 발족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거리를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6월부터 공공시설물, 방범초소, 굴다리 등 어둡고 소외된 공간을 위주로 벽화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또 코레일 대구지사 승무사업소의 '아람회', 건축사업소의 '오르리', 동구자율방범 봉사단 등 타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형편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이세호(21·실내환경디자인과)씨는 "우리의 그림이 지역사회 도시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과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계명대는 2006년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반월당 전철역 부근 콘크리트벽을 비롯해 구청, 박물관 벽면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참여한 바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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