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개관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명칭을 15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10세 이상 어린이와 일반 시민 등 누구나 홈페이지 시민광장 코너에서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립미술관개관추진위원회가 내놓은 5개 후보 명칭 중 하나를 택하거나 기타 명칭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되며, 개관 일정 등 미술관 관련 의견도 낼 수 있다. 지난해 8월 수성구 삼덕동 대공원에서 착공한 시립미술관은 7만1천65㎡ 부지에 연면적 2만32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획 전시공간인 다목적홀과 7개의 전시실, 미술정보센터, 교육실, 컨벤션홀, 레스토랑 등 문화·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역 미술가 활동 지원 및 전시와 교육, 작품 수집을 진행할 시립미술관은 내년 3월 준공해 10월 첫선을 보인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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