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동농협(조합장 박실권)과 안동대 연구팀(책임교수 박윤문)이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마시는 참마'와 '안동마'(사진) 제품이 출시 6개월 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농림기술관리센터(ARPC)의 지원을 받은 이 제품들은 '마의 부가가치 증대 및 산업화를 위한 가공기술의 개발'을 추진해 온 안동대 연구팀과의 디자인 공동개발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올 들어 농수산홈쇼핑 판매 등을 통해 매출증대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미국 LA지역에서도 현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안동마'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미국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안동대 박동진(경영학과) 교수는 "북후농협과 안동대가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출시한 마 제품은 안동지역 특산물인 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 다변화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공략할 우수 제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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