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30~40분씩 볶던 로스팅머신과는 달리 소량에서 다량까지 맘대로, 그것도 단시간 내에 커피의 원두를 볶을 수 있는 로스팅머신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열풍식인 이 로스팅머신은 가로 세로 폭이 각각 60㎝, 높이 170㎝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이동식이어서 공간 활용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특히 기존의 로스팅머신이 굴뚝을 설치해 먼지와 연기를 배출해야 했던 것과는 달리 실내에서도 연기와 먼지 배출기 없이도 설치,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전기식인 이 제품은 기계를 전공한 에소커피 이현석 대표가 1997년 처음으로 반열풍식 로스팅머신(35kg형)을 개발한 이후 1999년 3kg형 개발, 보급한데 이어 세 번째 역작으로 10여년간의 품질 검증과정을 거친 뒤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가미한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커피 콩을 볶는 시간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6분가량 걸린다. 이로 인해 커피점에서는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커피를 볶아 담아 줌으로써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더욱이 냉장고나 와인저장고 형태여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
개발자인 이현석씨에 따르면 열풍과 원적외선에서 콩에 열을 전달해 볶는 방식으로 콩이 골고루 잘 익고 잡냄새와 잡먼지를 빠르게 제거, 깔끔하고 상큼한 맛의 커피를 얻을 수 있다. 문의는 011-9577-0588.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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