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YMCA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는 신용경제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YMCA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미지역 초등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용돈관리, 건강한 소비, 신용관리 등 다양한 놀이와 교육, 체험 방식의 신용경제교육(사진)을 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인터넷 온라인 결제, 전자머니 등 다양한 신용결제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신용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 합리적인 소비능력을 키워 성숙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특히 구미YMCA 청소년 신용경제교육 지도자 12명이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을 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끌고 있다.
구미YMCA 이선정 간사는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끼던 신용, 경제, 소비문제를 재미있는 놀이와 퀴즈 등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이해를 더 잘하고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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