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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2.1㎞ 자전거 트레킹 코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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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도자기전시관에서 제1주차장 잇는 2.1km의 '자전거 트레킹 코스'를 마련한다.

1단계로 기존도로를 활용한 2.1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한 후 자전거 안전라인 및 안전봉을 설치하고, 2단계로 생태공원까지 자전거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자전거 트레킹 코스 개발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자전거로 편리하게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되고 자전거타기 운동 확산, 에너지절약과 시민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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