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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보훈 작은 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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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59주년을 맞아 매일신문 경북중부지역본부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보훈 가족과 구미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25일 구미시 송정동 매일신문 중부지역본부 사옥의 '해나루 쌈지공원'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호국보훈 가족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제3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남고부 대상을 차지한 금오공고 밴드부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아리랑 행진곡, 부활의 노래, 6·25 노래 등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백천혜씨의 피아노 반주로 성악가 정혜선(소프라노)·장미숙(〃)·김유환(바리톤)·박종선(테너)씨가 '비목'과 '분단에서 해방까지' 가요 메들리 등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여자 마당으로, 구미시 최경환 기획실장은 색소폰으로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연주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표미경 양포동 포순이단장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했다.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영산무용단 류제신 단장의 '살풀이' 공연 때와, 권미강(구미시청)씨가 김소월 시인의 '초혼'을, 구은주 시인이 김남조 시인의 '무명 영령은 말한다'를 낭송할 때는 분위기가 숙연해지기도 했다.

여울국악실내악단은 대금·해금·금피·신시사이저 합주 공연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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