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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 복공판 철거…10월까지 원상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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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공사로 2년 넘게 설치돼 있던 복공판이 다음달 1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대구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공사로 2년 넘게 설치돼 있던 복공판이 다음달 1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도로가 지하보도 공사 시작 2년여 만인 다음달 1일부터 원상복구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범어네거리 지하도로 본체 구조물 공사가 끝남에 따라 10월 말까지 복공판을 철거하고 포장을 끝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복공판 철거 공사는 설치 때와 마찬가지로 공사 중 차로 축소와 차로 변경이 불가피해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만촌네거리~수성교 구간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복공판은 현재 폭 28m, 길이 380m에 걸쳐 왕복 9차로로 설치돼 있으며 공사중에는 8, 9차로로 운영돼왔다.

범어네거리 지하보도는 폭 19~24m, 길이 371m로 범어네거리 서편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동편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를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 74%로 일부 부대시설 공사 일부를 남겨두고 있어 올 연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쪽과 영남호텔, 그랜드호텔, 삼성증권 건물 등으로 연결되는 출입구 7곳이 만들어지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4개씩 설치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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