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고교에 학생은 물론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실외 헬스클럽'이 생긴다.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대구교육발전협의회(위원장 김태완 계명대 교수)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갖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제안한 43개 제안 중 ▷학교운동장 체력단련 기구 설치 ▷추첨배정 일반계고 배정 방법 개선 연구 ▷대구교육과학연구원 사이버과학탐구학습장 구축 및 활용 등 3개 사업을 대구교육 발전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초·중·고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장 및 실외 빈 공간에 학생 및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 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학교당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5년 동안 50개교에 순발력, 유연성,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운동기구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연말쯤 태전초교, 동본리중학교, 서부공고 등 3개교를 시범운영해 학생과 주민들의 이용도를 평가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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