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원단-서울 패션어패럴업체 직거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섬유마케칭센터, 인디에프 초청 상담

국내의 대표적인 패션의류업체 중 하나인
국내의 대표적인 패션의류업체 중 하나인 '인디에프'가 DMC 초청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구에서 원단업체들과 상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2008년도 상담회 장면. DMC 제공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국내 리딩 의류업체인 '인디에프'를 대구로 초청해 14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인디에프 통합소재팀 변계희 이사 등이 DMC 회원사인 대구경북지역의 23개 원단업체 관계자들과 원단 가격과 직거래 문제 등을 상담했다.

인디에프는 지난해에도 DMC 초청으로 대구에서 상담회를 가진 바 있고, DMC를 통해 대구 원단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를 하고 있다.

변계희 인디에프 이사는 "대구 원단업체의 수도권 창구인 DMC를 통해 다양한 원단업체와 직거래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원단도 훨씬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회사 제품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면서 "원단 생산자와 직거래하는 것은 패션어패럴 업체와 원단업체 서로 윈-윈하는 것으로, 대구 원단업체들과 직거래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에프는 지난해 매출 실적이 2천300억원으로 조이너스 등 7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패션의류업체이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