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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 급증…道, 작년의 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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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328명에 총 83억원 수혜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제도'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과 투자 유도를 위해 고용보조금 83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의 35억4천만원보다 2.4배 늘어난 것이다.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은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한 중소기업에 고용인원 1인당 6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지금까지 중소기업 209곳이 신규로 1천328명을 고용하면서 고용보조금 지급을 신청했다.

이는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위해 지식경제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국비예산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확보한 덕택이다.

특히 이 제도는 지역 기업의 재투자로 인한 지역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달 말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시·군별로 실시해 고용창출 여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보조금 지원제도에 대한 기업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경북도 김장호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내 기업들이 고용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산업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최적의 투자환경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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