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김원일과 마당 깊은 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전쟁 직후 생활상 묘사…한국문학 대표작 반열 올라

▲소설가 김원일씨
▲소설가 김원일씨

김원일은 1942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났다. 대구로 온 뒤 신문 배달, 병원 사환 등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서울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국문과에 편입했다. 1966년 매일신문 소설 공모에 단편소설 '1961'알제리'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에는 청도 이서중고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1988년에 출간한 '마당 깊은 집'은 한국전쟁 직후의 생활상과 풍속을 생생하면서도 세밀하게 묘사해 한국문학의 대표작 반열에 올랐다. 소설은 주인공인 길남이의 눈에 따라 전개되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까지 속속들이 표현함으로써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지점을 풍부한 서정으로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0년 1월에는 MBC 8부작 미니시리즈로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김재경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