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발생 원인이 부모 사망에서 부모의 가출 또는 이혼 때문인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구미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10일 "어린이재단이 최근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608명을 대상으로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소년소녀가장이 생긴 주원인이 부모의 가출 및 행방불명 33.3%, 이혼 27.9%, 부모의 사망(19.8%)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10년 전인 1998년 조사에선 부모의 사망이 46%로 가장 많았고, 가출 및 행방불명이 31.1%로 집계됐다.
또 이번 조사에서 소년소녀가장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연령은 평균 11.2세였으며 초등학생 때가 50.2%로 가장 많았다. 동거 가족 유형은 할아버지, 할머니 30.1%, 형제 자매 29%, 친인척 15.5% 순이었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의 총수입은 정부지원금이 71%, 후원금 12.8%로 조사됐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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