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사장 최병조)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국책과제) 공모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발대식을 가졌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제주 북동부에 있는 구좌읍 일대 6천여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총 42개월간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시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또 포스콘을 주관기업으로 하면서 포스코, 포스데이타, 포스코파워, RIST 등 포스코 패밀리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LG화학, 제주대 등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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