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비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44%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 사태를 빚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 116곳이 2010학년도 입학지원 원서를 받은 결과 1만9천452명 모집에 1만8천80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0.97대 1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52곳(44.8%)으로 대부분이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였다.
또 평준화지역인 포항학군(12곳)은 4천114명 모집에 4천219명이 응시해 전년보다 약간 높은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항학군은 16일 예정된 선발시험(270점)과 중학교 내신 성적(300점)을 합한 57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합격자는 같은 달 26일 발표하고 추첨 방식으로 하는 학교 배정은 내년 1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는 16일 실시하는 논술시험(20점)과 중학교 내신성적(300점)으로 전형을 한 뒤 18일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내년 1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추가 모집을 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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