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환경 단기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경북 동해안을 친환경 에너지 환경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기술력 있는 신재생에너지·환경 기업에게 R&D 성과물의 단기 사업화 유도를 통한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응용·융합기술 개발 및 상품화기획의 패키지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성공률을 노리는 등 단기 상용화 아이템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증대를 유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가 기술개발과제 통해 '성공' 판정 받은 기술, 특허 출원 또는 등록 기술, 사업기간 내 단기 실용화 가능 아이템이다. 경북도 소재기업 및 선정평가위원회 개최일 이전까지 경북도로 사업장등록 기업, 예비창업자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패키지형 지원방식으로 인건비(학사 이상 신규 R&D 채용인력), 기술구매, R&D지원, 상품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1과제당 최대 1억원내에서 일괄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과제접수를 받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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