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녀는 뱀처럼 유연하고, 다람쥐처럼 나무를 잘 타고, 원숭이처럼 나무를 옮겨 다닐 줄 안다. 소녀는 중국 황제를 기쁘게 하기 위해 노래하는 작은 새 나이팅게일을 데리고 온다. 생명의 힘을 전하는 나이팅게일의 노랫소리에 황제는 기쁨의 눈물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이팅게일을 기념한다며 노래하는 황금 조각상을 만들고 나이팅게일은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진다. 나이팅게일이 슬퍼하며 숲으로 돌아가 버리자 황제는 다시 슬픔에 빠지게 되고 소녀는 나이팅게일을 데려오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2009년 최고의 네덜란드 아동 도서에 선정되고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화이트 레이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책은 안데르센의 명작 '나이팅게일'을 새롭게 쓴 책이다. 그림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최고의 정원 모습과 우스꽝스러운 황제와 신하, 민첩하고 용감한 소녀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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