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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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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가 연말 연시 상복이 터졌다. 이 센터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지정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평가'에서 경북도내 10개 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사업지원단, 시'도 담당자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평가에서 김천시 센터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 사회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앞서 김천시 센터 대표인 진오 스님은 지난 연말 '2009 불교사회복지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유공자심사위원회는 진오 스님에 대해 10년 이상 시회복지관과 이주노동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연결하는 등 불교 복지사업의 위상을 높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이 센터의 이수정(33) 총괄팀장 역시 보건복지가족부의 위탁기관인 전국 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으로부터 종사자 부문 표창장(열정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이 팀장은 센터내 설치된 방문교육, 교육사업, 영농기술, 다문화언어지도, 아이돌보미, 통'번역서비스 등 6개 팀을 총괄하고 있다.

진오 스님은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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