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그룹 티티마의 전 멤버 강세미가 SBS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소준과의 속도위반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세미와 소준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혼전임신을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릴 당시의 난감했던 에피소드도 밝혔다.
강세미의 아버지는 1시간동안 아무 대답없이 가만히 소준과 강세미를 물끄러미 쳐다만 봤다고.
이 토크 후 자신들의 딸이 속도위반을 하면 어떻하겠냐는 강세미의 질문에 소준은 "아버님께서 한시간동안 바라봤으니 자신은 다섯시간만 바라보겠다"고 말하며 "딸의 남자친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준은 "입장을 바꿔보니 장인어른의 충격과 걱정이 이해가 된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실제 그런일이 생긴다면 예비사위의 경제적 상황부터 면밀히 파악하겠다"는 현실적인 발언을 했다.
한편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20002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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