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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테크툴,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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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테크툴과 신세계 I&C가 20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책임테크툴과 신세계 I&C가 20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국내 최대 기계공구·산업용품 유통기업인 책임테크툴㈜(대표이사 최영수)이 영업, 마케팅, 수금, 기타 회사 내부의 정보들이 담겨 있는 사내 전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책임테크툴㈜과 IT 서비스 전문기업 신세계 I&C(대표이사 이상현)는 최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전화·팩스·인터넷으로 들어오는 수주관리 시스템과 영업·판매·회계·인사 등의 정보가 있는 ERP, 바코드 시스템, PDA 출고시스템, 위치정보추적시스템 등을 통해 매출·입 현황, 재고·품절 관리, 영업자 매출 달성 현황 등의 정보가 나타나는 경영정보 시스템을 갖춰 전국 3천여 거래처에 8만여 품목의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업무가 늘어나고 유통부문에서는 관리 인력의 3분의 2 업무를 전산시스템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유통 기업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책임테크툴은 29억원을 투자해 기존에 운영하던 사내 전산망을 내년 5월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차세대 통합 정보 시스템은 현재 폐쇄형 시스템인 CS(Client-Service) 환경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개방형 시스템인 웹환경으로 바꿔 인터넷이 되는 어느 곳에서나 활용 가능하게 된다.

책임테크툴 최영수 대표는 "유통업체의 생존전략은 바로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에 있다"며 "가장 신속·정확하게 유통이 이뤄지게 하는 힘이 전산시스템이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책임테크툴은 올해 매출 1천580억원을 목표로 상반기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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